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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Tip

끓인 물 VS 생수

안녕하세요 아는것이 힘이답 입니다.!

오늘은 끊인물과 생수중 어떤물이 더 안전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생수VS 끊인물 과연~

 

 

끓인 물

물을 끓이면 냄새를 유발시키는 휘발성 물질이 빨리 제거된다.

이때 결명자, 옥수수, 보리차 등을 넣는 것이 좋은데 이들은 이론적으로 물 속에 남아있는 아주 미세한 부유성 및 용존 입자들을 75∼90% 흡착시키며 물맛도 좋게한다.

그러나 염소를 제외한 물질은 수돗물에 존재하지 않거나 극미량만이 포함되어 있어 그냥 마셔도 안심하실 수 있는 수준이다.

 

생수

 

생수는 지하의 천연암반수를 끌어올린 물로 칼슘, 마그네슘 등 30여 종의 미네랄 이온이 함유된 약알카리성 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네랄 성분이 인체에 도움을 줄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수에서 생기는 문제는 오염원과 차단된 지하 대수층에서 자연적으로 솟은 물이라고는 하지만 살균 소독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과정 중에 세균이 쉽게 자랄 수 있습니다. 
국내 먹는 샘물 수질 기준에 따르면 일반세균은 100CFU/ml( ml당 존재하는 세균의 수), 오염에 대한 최소한의 수치로 총대장균군은 250ml에서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데,지난해 9월 한국환경독성학회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삼육대 약학과 하남주 교수팀이 2005년 시판된 생수 16종류를 검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9개 상표의 생수가 일반세균에 오염돼 있었고 그 가운데 4종류에서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갖는 병원성세균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한 것은 끓인물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