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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Tip

열나고 물집…아이들 ‘손발입병’ 주의

오늘은 아이들이 걸리기 쉽고 전염성이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수족구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도 유치원 다니면서 수족구를 옮아와서 고생을 몇번 했는데요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한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대게 면역력이 약해질때  입안이나 손발에 수포가 발생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 집안에서만 지내나 보니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조심해야되지만 수족부병도 조심하시길 바래요^^

 

기사내용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4도에서 1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포항 29도, 광주 27도 등으로 오를 예정.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매년 이맘때에 어린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병이 있다. 생후 6개월∼5세 된 아이들의 손과 발 입 등에 물집과 종기가 생기는 ‘손발입병(수족구병)’이 그것이다. 손발입병은 전염력이 강해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급격히 번지기 때문에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콕사키, 엔트로 등의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손발입병에 걸리면 3∼5

 

일의 잠복기를 거쳐 손바닥이나 손가락 사이, 발뒤꿈치, 엄지발가락 옆에 물집이 발생한다. 문제는 입안의 물집이다. 곧바로 터지면서 궤양을 만들기 때문에 아이가 음식과 물을 섭취하기 힘들어 해 기진맥진해지기도 한다.

대부분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미열은 3일 안에 가라앉고 물집과 염증은 5∼7일 내에 가라앉는다. 열이 날 때엔 해열제를 먹이고 입안의 통증을 호소하면 진통제를 먹이면서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주지 않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예방을 위해선 외출 후 손을 자주 씻게 하고 보육기관에 환자가 있으면 당분간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는 뇌수막염 폐부종 등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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