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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Tip

오징어에 대해서.....

오늘은 맥주 안주로는 최고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오징어에대해서 소개하려고합니다.

 

오징어 특징

 

해양수산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1년 이후 국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 중 품목별 1위 자리는 명태가, 2위 자리는 오징어가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명태 소비량 중 상당 부분이 게맛살이나 어묵 재료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점과 오징어가 2001년에 와서야 명태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음을 고려하면 선호도 면에서 오징어가 명태에 뒤진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이들은 가까운 시장에서 생물이나 냉동상태로, 건어물상에서는 마른오징어 등으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물속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오징어는 낮 동안에는 수심 200~300m 정도에 머물다가 밤이 되어야 20m 안팎의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오징어는 전 세계에 450~500종. 우리나라 연안에는 8종이 살고 있다. 이들 오징어 중 최대 종은 대왕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6m에 이르고 최소 종은 애기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1.6cm에 불과하다.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오징어 몸은 머리와 다리, 몸통으로 나뉜다. 다리가 붙어 있는 것이 머리이고, 머리 앞에 있는 것이 몸통이다. 같은 두족류에 속하는 문어와 다른 점은 육질에 지느러미가 있고 4쌍의 다리 외에 1쌍의 길게 뻗은 먹이 포획용의 더듬이 팔이 있다는 점이다. 오징어는 먹이를 잡을 때나 교미할 때 상대를 힘껏 끌어안는 수단으로 이 팔을 사용한다. 4쌍의 다리와 1쌍의 길게 뻗은 더듬이 팔을 통칭해서 오징어 다리가 10개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징어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눈과 입이 있으며 이 부분이 머리이다. 오징어 문어 등의 두족류는 피부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피부 밑에는 대개 적색, 황색, 갈색의 3층으로 된 색소세포가 근섬유에 연결되어 있는데 오징어는 이들 근섬유를 수축 이완시키면서 주변 환경에 맞게 몸의 색을 변화시키거나 감정을 표현한다.오징어가 몸의 색을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면 충분하다. 오징어의 체색 변화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의사표현이자 경고 메시지이다. 체색변화로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오징어는 마지막 수단으로 먹물을 뿜어낸다.

 

오징어의 효능

 

1.혈액 순환

오징어 효능 첫번째.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매우 풍부한데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관을 청소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2. 항암, 항균 작용

오징어 효능 두번째. 항암작용입니다. 오징어의 먹물에는 뮤코다당류 일렉신이라는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 용해성 효소인 리조팀이라는 방부 효과가 강한 물질이 들어 있어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으로 될듯합니다.

 

3. 숙취 해소

오징어 효능 세번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에 함유된 풍부한 타우린은 해독작용으로 간의 독소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며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도 숙취해소에 좋다고해서 술은 적당히 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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