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산 청안면에 익명의 기부자..50만원 놓고 사라져 아직도 이런 날개없는 천사가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데 이렇게 훈훈한 뉴스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이름모를 천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타인을,이웃을 위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사내용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 나타났다. 괴산군에서만 청천면, 문광면, 소수면, 장연면에 이어 다섯 번째다. 24일 청안면에 따르면 전날 60대의 한 여성이 면사무소를 찾아와 봉투를 주고 사라졌다. 이 여성이 전달한 봉투에는 메모나 편지 없이 현금 50만원이 있었다. 그러면서 "이름은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도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현금 30만원을 저소득가구에 후원하는 등 봉사와 기부를 실천.. 더보기 이전 1 다음